정말 가까웠으면 매일 갔을법한 <마도 MADO> 압구정동 enif.n.yummy

맨처음 동규형을 만난 곳은 압구정동 로데오현대 지하에 있던 <와라와라>라는 로바다야끼였습니다.
세번째 실장님으로 오셨었는데 그 가게가 너무 작다보니 직접 마주칠 일이 많았었죠.

그러다가 2002년 월드컵때였나요?
마도가 새롭게 오픈하면서 이곳 실장님으로 옮기시고 그게 벌써 횟수로 9년째.

그러면서 동규형은 "잘가는 곳의 실장님"에서 "요리사 직업을 가지고 있는 친한 형"이 되었다지요.^^

작년 크리스마스에 형한테 선물하려고 사놓았던 숫돌도 전달해줄 겸 오랜만에 지인들과 함께 마도를 들려봅니다.
기본 메뉴가 사알짝 바뀌었네요.

식전(?) 음주전(?) 연두부는 좋은 아이템입니다.
배가 고파 오징어는 순식간에.ㅎㅎㅎㅎㅎㅎ
마도에 오면 항상 처음에 만나게되는 연어샐러드입니다.
예전에 언제인가 형이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봤다며 먹어보라고 한게 엊그제같은데 그게 정말 몇년은 흘렀나보네요.
넉넉한 샐러드의 양이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식사 안했다고 배고프다고 떼를 좀 썼더니 만들어준 알밥입니다.

아흐~배고플때 먹는 이 알밥은 정말 짱~입니다.
순식간에 게눈 감추듯이...ㅎㅎㅎ

자~ 생선회 깔리기 시작합니다.

두툼하게 썰어놓은 신선한 회가 씹는 맛도 일품입니다.
적지 앟은 양이었지만 다들 배가 고픈 관계로.ㅎㅎㅎㅎ

그리고 모듬꼬치.
뭐 요즘 꼬치로 뜨는 이자까야에 비하면 솔직히 밀리는건 사실이지만,
전 이미 이맛에 길들여져있다는...

그리고 얼마전 대게찜에서 바뀐 메뉴인 대하구이.
한입에 쏙~ ^^

그리고 중독성있는 매운탕.
보통 탕을 먹을때 형님이 만들어주시는 지리를 더 좋아하기에 지리를 주문하기도 하지만,
이 매운탕...매콤하지만 중독성이 강해 숟가락이 계속 나갑니다.

아흣~

그리고 웃고 즐기는 사이에 떡볶이가 한판 나와줍니다.
스케일도 완전 마음에 든다지요.ㅎㅎㅎㅎㅎ

떡볶이가 다른 음식에 비해 제 선호도 순위에서는 조금 밀리지만, 이날은 손이 계속 가네요.^^

그리고 역시나 마도의 마무리는 새우튀김.
정말 튀김 잘합니다. 아삭아삭~

이 맛은 정말 언제나 생각이 납니다.^^

이렇게 늘어놓고보니 엄청 먹었군요.ㅎㅎㅎㅎㅎㅎ
정말 이젠 좀 멀리 살기에 자주 못들리지만, 가까웠으면 주구장창 들렸겠죠? ㅎㅎㅎㅎ

맛있는 음식과 좋은 사람들...언제나 좋은 조합이죠.

============================================================
상호 : 마도 MADO
전화 : 02-548-6614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62-17
압구정 로데오 뱃고동 안쪽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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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ㅇㅊㅇ 2010/01/15 13:30 # 삭제 답글

    언제나 푸짐한 마도네요 ㅋㅋ
    날만 잡아효~ ^^
  • enif 2010/01/17 03:00 #

    ㅂㅍ님 바쁘신것 끝나면 가도록하죠^^
  • 강시 2010/01/15 13:55 # 삭제 답글

    떡볶이가 또 관심가네요.....
    마도에게 안부전해주세요.............
  • enif 2010/01/17 03:01 #

    역시 떡볶이매니아...
  • 2010/01/15 13:55 # 삭제 답글

    마도는 역쉬~~~ 그런데 형이랑 갈때랑 아닐때랑 차이가 좀 많이 나요 ㅋ
  • enif 2010/01/17 03:01 #

    뭐 그건 어쩔 수 없는것 아니겠냐.^^
  • 카이º 2010/01/15 15:18 # 답글

    아이쿠, 몇분이서 드신건지 ㅋㅋㅋㅋ

    저 초반의 연두부는 무한리필인가요 ;ㅅ;!?
  • enif 2010/01/17 03:01 #

    5명이 먹은겁니다.ㅋㅋㅋ
    달라면 계속줄텐데 다른거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ㅋㅋㅋㅋ
  • 이지영 2010/01/15 15:55 # 삭제 답글

    2차 어디갔었어?
  • enif 2010/01/17 03:01 #

    친구네.ㅎㅎㅎㅎ
  • ㅍㅍ 2010/01/15 23:13 # 삭제 답글

    광란의 밤이 떠오르는군하 ㅎㅎ
  • enif 2010/01/17 03:02 #

    이날은 술은 살살 마셨답니다.ㅎㅎ
  • 강우 2010/01/16 04:38 # 답글

    안주들이 되게 대단한데요!? 알밥도 날치알을 저렇게 많이 넣어주는곳은 드문데 말에요 ㅠ.ㅠ!!
  • enif 2010/01/17 03:02 #

    저 알밥은 정말 포스가 짱짱짱입니다.ㅋㅋㅋㅋㅋ
  • 러움 2010/01/16 09:50 # 답글

    훗 이럴 줄 알고 아침 먹고 들어왔습니다. 훗훗훗..(......ㅠㅠ)
  • enif 2010/01/17 03:02 #

    과연 괜찮으실런지.ㅎㅎㅎㅎㅎ
  • 2010/01/16 10:24 # 삭제 답글

    형.

    http://blog.naver.com/mardukas 이 블로그 아세요?

    맛집 정리가 잘 되어 있더라고요~ 특히 해장국 위주!! ㅎㅎ 그런데.. 왜 전화 안 받으세요! ㅡ.ㅡ
  • enif 2010/01/17 03:02 #

    나에게 2010년 1월 16일은 없었다.ㅠㅠ
  • 백풍 2010/01/17 15:25 # 삭제 답글

    갑자기 멀쩡하던 배가 아프군요...ㅜㅜ
  • enif 2010/01/17 23:35 #

    금새 괜찮아지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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