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절정 미녀 사장님이 이름걸고 하시는 <이시도> 압구정동 enif.n.yummy

법인 "나무앤"의 대표 목**님과의 회동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친분 이라기 보다는 개인적 친분에서 출발한 비지니스 파트너로서의 회동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문제는 비지니스미팅 이후의 퍼스널미팅이겠죠.ㅋㅋㅋ

간만의 저녁 미팅이후 가볍게(?) 한잔하고자 갈곳을 생각해봅니다만,
정말로 가볍게 한잔 하기로 했기에 소주는 패스하고, 날이 너무 추우니 맥주도 패스하고,
결국 남는건 사케네요. (그러면서 얼음에 차게 마실거면서)

목대표가 앞장서서 들려본 학동사거리에 있는 <이시도 石童>입니다.
요즘 다시 학동사거리 자주 들르네요.
주주포차 바로 뒷건물인데 입구는 삥 돌아 들어가야 합니다.
숨어있는 입구엔 이렇게 멋진 대나무가 있습니다만....목대표가 그림을 망치는군요.ㅋㅋㅋ
(날이 춥지 않으면 테라스에 자리를 깔아놓는다고 합니다.)

1층은 심플한 홀로 되어있고 2층은 전부 개별적인 룸으로 되어있습니다.

2층올라가면 바로 신발을 벗게 되어있고, 이렇게 복도에 양쪽으로 룸이 되어있습니다.
4명정도 들어가는 작은 룸부터 15명정도 들어갈 수 있는 큰 룸까지.
끝방에 들어간터라 룸안에서 보면 이렇겠군요.

식사 겸 할 수 있는 코스가 있습니다만, 배가 불러서 패스합니다.
(목대표의 말에 따르면 식사 겸 한잔하기에 상당히 괜찮다고 하더군요. 다음에 한번~)

동네치고 사케가격이 심하게(?) 세지는 않습니다.
이 동네에서 이정도면 수용할 정도네요.^^
요즘 사케도 수입업체별로 마케팅을 해서인지 모든 가게에서 모든 사케를 먹을 수 있는 그런 분위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왜 그런거 있잖아요...와인 괜ㅊ낳은거 알았는데 가서 주문하면 없는 경우들.ㅋㅋㅋ)

안주의 대략적인 가격은 이렇구요.

기본 세팅에 재미있는건 물통입니다.
더운 여름에 찬물을, 추운 겨울에 따뜻한 물을 제공하고 싶으신 사장님의 아이디어로,
보온/보냉병에 물이 제공됩니다. 이쁜 가죽옷도 입히셨네요. ^^

추워서 맥주 안먹는다 그래놓고선,
준마이 750 시킨다음 얼음주전자에 따라마십니다.
(네네..처음부터 사케를 마시고 싶었던것이지요)

가볍게 먹고 싶다고 하지만 그래도 가벼운 안주 시키면 화납니다.
셀러드도 무언가가 들어간.ㅋㅋㅋㅋㅋ

튜나(참치)셀러드 입니다.
참치를 겉만 익힌 타다끼로 만든 샐러드네요.
소스가 좀 과하게 뿌려지긴 했지만 괜찮은 안주였습니다.

역시 음식 사진은 접사로 찍어야 제맛? ㅎㅎㅎㅎ

그리고 추우니 국물도 시켜야겠죠.
고체연료로 데워질 수 있게 받침이 세팅되고 (마음에 듭니다..이 추운날에 식어버리면..ㅠㅠ)

오뎅나베가 나왔습니다.
소주방의 필수아이템 오뎅탕과 끝자만 다르지만,
요즘 로바다야끼나 이자까야에선 오뎅 좋은것을을 들여와 수준 높은 오뎅나베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
.
.
.
.
.....만, 오뎅탕은 오뎅탕인거지요.ㅋㅋㅋ
(그래도 오뎅은 정말 부드러워 잘 넘어갑니다.^^)

그리고 배고픈 WS를 위한 가케우동.
어찌나 순식간에 먹어치우던지 맛있어서 그런지 배고파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두가지 모두 때문 같더군요.^^

그리고 열심히 먹고 마시고 있으니 서비스로 내어주신 문어초회.
바닷가출신 사람들은 문어가 얼마나 귀한 음식인지 아는데
육지 사람들은 문어를 오징어 수준으로 생각합니다.ㅠㅠ
그래서 아는 사람들은 문어초회가 서비스로 나오면...뿌~~~~~~~~~듯해한다죠^^

그리고 자리가 길어지다보니 안주가 필요해 하나 더 주문한 해산물먹물이.
고소하면서 상큼하니 술 술술~잘들어가게 합니다.

알도 톡톡 씹히거든요.^^

요즘 너무 전략적으로 밀어부치는 이자까야에 비해서
(이런데 가면 먹는것 자체가 좀 불편한 느낌마져..ㅎㅎ)
미술 전공하신 사장님의 손길이 곳곳에 느껴지는 깔끔하면서도 편안한 이자까야였습니다.

초절정 미녀 사장님이 본인의 이름을 가게이름에 걸고 하실만큼 애정을 가지고 하시는 곳입니다.
과연 사장님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

보너스~

목을 사랑하는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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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이시도 石童
전화 : 02-548-1227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5호
(학동사거리 주주포차 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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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MP달에서온소녀 2009/12/19 03:25 # 답글

    초미녀 사장님 사진을 기대하고 들어왔는데..ㅋㅋㅋ아쉽군요; 참치샐러드 너무 맛있어보여요ㅠ
  • enif 2009/12/19 06:52 #

    다음번에 공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ㅋㅋㅋ
  • 2009/12/19 03:31 # 삭제 답글

    역시. 형의 손을 거치니 하나의 작품이~~~ ^^
  • enif 2009/12/19 06:52 #

    이날 배터리가 없어서.ㅠㅠ
  • ㅇㅊㅇ 2009/12/19 10:19 # 삭제 답글

    오뎅탕이니까 오뎅만 가득~~ ㅋㅋㅋㅋㅋ
    목대표님 멀리서 보니까 세훈님과 형제분같으세요 ^^
  • enif 2009/12/19 23:07 #

    ㅋㅋㅋ 목대표가 갈수록 살이쪄가긴 한다는.ㅋㅋㅋㅋㅋ
  • 이지영 2009/12/21 09:10 # 삭제

    저도 세훈님인줄 알았어요 ~!!
  • ped_nam 2009/12/19 10:22 # 삭제 답글

    음..일욜저녁에 압구정 근처에서 저녁식사 겸 한 잔 할 장소 물색 중이었는데..좋아 보이네요 ^^
    그런데 초절정 미녀 사장님에서 약간 걸림 ㅋㅋㅋ
  • enif 2009/12/19 23:08 #

    식사 겸 한잔 괜찮아요.
    가게되시면 사장님께 이야기하시면 잘해주실듯~

    아니면 마도 MADO도 좋습니다.
    가실거면 연락주세요.
  • 백풍 2009/12/19 10:41 # 삭제 답글

    낚시도 아니고 이게 멉니까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ㅋㅋ 공개하라..공개하라..아님 이멜 전송이라도 좀...^^;;
  • enif 2009/12/19 23:08 #

    같이 함 가시죠.ㅋㅋㅋㅋㅋ
  • Smartfool 2009/12/19 11:01 # 삭제 답글

    초미녀 낚시에 걸린 1인 -_-;;
  • enif 2009/12/19 23:08 #

    ㅋㅋㅋㅋ 의도한건 아니었지만~~(사실 미끼 단단히 준비했었다는)
  • 강시 2009/12/19 12:05 # 삭제 답글

    어쩔.. ㅋㅋㅋㅋㅋ

    난 압구정에 이자까야 차린적 없는데.. 뭔가햇네..
  • enif 2009/12/19 23:08 #

    강시는 언제즘 정신차릴런지..-.-
  • 러움 2009/12/19 20:26 # 답글

    요즘 왤케 좋은곳만 다니세요! 부럽잖아요!
    아 그리구 저 시디 받구 행복의 문자를 보냈는데 답이 없으셔서; 잘못 보냈나 고민했어요. 잉//// 감기는 좀 어떠신지?^^
  • enif 2009/12/19 23:09 #

    12월은 풍요롭게 보내야지요..같이 놀아주는 사라이 없어 밥상이라도 화려하게~
  • 러움 2009/12/20 11:20 #

    흥 혼자 드신 것두 아니심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nif 2009/12/20 18:47 #

    혼자 다니는게 나을것 같아요.ㅋㅋ
  • ㅍㅍ 2009/12/19 23:09 # 삭제 답글

    낚는 수준이 장난아니라는 ㅋㅋㅋ
  • enif 2009/12/19 23:09 #

    ㅋㅋㅋ 제가 쫌~
    뮤지컬은 괜찮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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