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차 한잔의 여유를 느껴보신건 언제인가요? <커피연가> 오리역 enif.n.yummy

언제부터 제가 그렇게 커피를 좋아했는지 모르겠지만,
사실 지금도 하루에 몇잔씩 꼭 먹어야하는 홀릭은 아니지만 좋아하는 건 사실인것 같네요.
(이번 여름에 더치로만 1킬로 이상의 원두를 쓴것 같으니.^^)

그런데 안타깝게도 제가 드립의 기술은 많이 딸리는 고로 밖에서 커피마실 기회가 되면 핸드드립을 마셔보고 싶은데,
뭐 별,콩 등등에서 드립을 먹고싶지는 않더군요.

한가한 일요일 오후.
오리역 구석에 조용히 자리잡고 있는 <커피연가>에 들려봅니다.

메뉴판도 깜끔하고, 착하고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가게에서 직접 로스팅하는 곳이기 때문에 핸드드립으로 주문해봅니다.
여름내내 예가체프를 너무 많이 마신고로 이번엔 수프리모로^^
드립도 가능하고,
사이폰도 있고,
아메리카노도 있습니다.
드립커피를 마시면 아메리카노로 리필이 가능합니다.^^
아..전 왜 이런 부드러운 드립이 안내려지는 걸까요.ㅠㅠ

100g에 5000원 선으로 갓볶은 원두를 판매합니다.
그것도 깔끔한 포장으로.^^

무엇을 하면서 차를 마시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차를 마실땐 다른 생각을 싹 잊고 차만을 느끼며 정말로 <차 한잔의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차 한잔의 여유조차 내지 못하신다면 그건 행복한 삶이 아니겠죠? ^^

============================================================
상호 : 커피연가
전화 : 031-717-1779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87 한솔체리빌 1층
============================================================





공유하기 버튼

 
 

트랙백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TrackbackURL : http://www.enif.kr/tb/3473032 [도움말]

덧글

  • ㅇㅊㅇ 2009/12/07 08:20 # 삭제 답글

    헉;;; 댁에서 내려 드신줄 알았어요 ㅋㅋㅋ^^
    완전 분위기있으십니다.. ^^
  • enif 2009/12/07 14:59 #

    아직은 드립내공이 딸려서.ㅠㅠ
  • 강시 2009/12/07 09:31 # 삭제 답글

    참치써시고.. 커피 내리시고..
    조만간 드마리스 같은.. 부페가 포스빌에도 오픈하는건 아닐지..
  • enif 2009/12/07 15:00 #

    아..one table restaurant 오픈예정입니다.^^
  • 조팀 2009/12/07 17:17 # 삭제

    행당동 모대학 앞 분식집 떡볶이에서 철수세미가 자주나와서 그 집이름이 어느샌가 '부페(패)'가 되었다는...
    뷔페말고 부페 하니까 갑자기 생각이;;;

    잘 지내시죠, 강시님 :)
  • 러움 2009/12/07 15:01 # 답글

    역시 우아한 우리 에니프님///ㅋㅋㅋ
    저는 커피 내려 마시다가 식으면 물 잔뜩 부어서 또 마시는 호탕한 여인..(..이냐)
  • enif 2009/12/07 15:02 #

    머~~~~~~~~~~~~~~~~시따~~~~~~~~~~~아
  • ㅍㅍ 2009/12/07 22:33 # 삭제 답글

    연가 이런건 웬지 술집에 더 잘 어울린다는...ㅎㅎㅎ
  • enif 2009/12/07 22:48 #

    ㅋㅋㅋㅋㅋㅋ 아저씨들이 좀 많은??? ㅋㅋㅋ
댓글 입력 영역



Realtime Visitors

MB 퇴임까지 남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