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enif.n.friends

지인들을 데리고 친구가 소개해준 맛집을 갑니다.
그리고 잠시 후 약속이나 한듯 그 친구가 나타납니다.
자연스레 합석이 이루어지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냅니다.

사실 그 친구를 우연히 만날 수 있는 가장 확률이 높은 장소이겠지요.
하지만 그 사실을 잊고 있었고 괜히 반갑습니다. 엄청난 우연인것처럼.^^

사람들이 전부 다 가고난 다음 "너도 잘가~"를 왜치려는데 친구가 저를 데리고 편의점으로 끌고갑니다.
서로 연락을 잘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뭐 이녀석이 외국에 나가있는 시간이 워낙에 많기 때문이라는 핑계를 대봅니다)
우연을 가장한 만남만으로는 무언가 허전해서였을까요?

맥주 두 캔과 소세지 한봉지.
비엔나 소세지는 전자레인지에 따끈따끈하게 데웁니다.
(이럴땐 고분자를 전공한 사람이어도 환경호르몬따위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10년전처럼 (15년전이로군요 ㅠㅠ) 편안한 대화를 시작합니다.

시간이 좀 지나고 추워서 장소를 살짝 옮기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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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카이º 2009/10/28 14:17 # 답글

    간만에 본 친구와 한잔 좋았겠어요~~

    반가운 맘에 여러 얘기 나누셨겠네요 ㅎㅎㅎ
  • enif 2009/10/29 02:09 #

    나름 단 둘이 이야기해본건 오랜만이었던것 같았어요^^
  • 러움 2009/10/28 15:52 # 답글

    에니프님도 참 낭만적인 분이실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호호호호//
    첫번째 낭만남은 제 남자..크억쿨럭쿨럭<-
  • enif 2009/10/29 02:09 #

    자랑쟁이.
  • 사랑한Day 2009/10/28 22:57 # 삭제 답글

    친구를 포함한...지인이 넘넘~ 많은 enif...
    어딜가나 누구든 마주치는구낭~
    몰래몰래 어디 다니거써? ㅋㅋ
  • enif 2009/10/29 02:10 #

    수서 함 뜬다...기다려라
  • ㅍㅍ 2009/10/29 00:59 # 삭제 답글

    줄줄이 비엔나 ㅎㅎ 최고의 안주지 ㅎㅎ
  • enif 2009/10/29 02:10 #

    그쵸??
  • 2009/10/29 01:55 # 삭제 답글

    흠.. 혹시 JH 를 만난 날? ㅋ
  • enif 2009/10/29 02:10 #

    눈치는 백단
  • 백풍 2009/10/29 12:43 # 삭제 답글

    줄줄이 비엔나가 땡기네요..ㅋ
  • enif 2009/10/30 21:58 #

    간만에 먹었더니 맛있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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