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국수와 비빔밥은 진리!!!!! <두레국수> 압구정동 enif.n.yummy

벌써 7-8년쯤 되어가는 것 같네요.

선배형님께서 "야~비빔밥에 계란 후라이를 세개나 올려주는 집이 있어~"라는 말에
"형님, 과장이 심하십니다" 라고 대답했지만 직접 눈으로 확인한 이후 단골이 되어버린 <두레국수>입니다.

주5일(월-금) 근무에 재료가 떨어지면 영업을 종료하기에 8시가 넘어가면 식사를 장담할 수 없지만,
상상할 수 없이 많은 양에, 그 맛또한 기가 막힙니다.

제가 정말로 가장 좋아하는집 세 개 중 하나입니다.
(나머진 어디일까요? ㅎㅎㅎ)

점심과 저녁 사이시간에 들렸더니 가게가 한가합니다.
이런 시간이 아니면 도저히 와볼 수 가 없군요.

주인 따님이 한마디 건넵니다. "아저씨(동갑인데 맨날 아저씨라그럽니다)는 왜 그동안 얼굴 안보이더니 살도 안뺐어요? ㅋㅋ"
네네..이집을 끊는 이유는 다이어트 때문인 경우가 제일 많다죠? ㅋㅋㅋㅋ
벽에는 주인아버님이 젊은 시절부터 쭈욱 모으셨다는 흑백사진들이 걸려있습니다.
건강이 많이 안좋아지셨는데 요즘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메뉴판 깔금합니다.
가격 매우 착합니다.
그런데 양을 보시면 더 놀랍니다.^^
이집을 정~~말 많이 다녔는데 정작 두레국수를 먹어본적은 두세번 밖에 없는 것 같네요.
매번 비빔밥과 소고기야채전골, 곱창전골 그리고 골뱅이 사이에서 고민하기에,
특히나 저녁식사시간 이후엔 전골육수로 써야하기에 국수판매가 안되기 때문에 자주 못먹었습니다.
정말 이 국수먹으면 힘이 불끈불끈, 속이 시원, 마음이 뿌~~듯해집니다.ㅋ
오랜만에 왔는데 제가 비빔밥을 심~~하게 좋아하는 걸 아시고,
완전 스페셜하게 미니 비빕밥을 만들어주셨습니다.  감동의 도가니탕.ㅠㅠ
이렇게 양념 팍팍 뿌린 다음에
이렇게 비벼서 떠먹으면 정말 환상입니다.
분명히 양념에 마약 성분이 들어갔을거라 생각합니다.
 
비빔밥에 잠시 외도를 했다가 다시 국수로 돌아옵니다.
정말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매일 먹어도 안질릴것 같아요.
메뉴판에는 없지만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간장국수 스타일로도 먹어봅니다.ㅎㅎㅎ

비빔밥은 서비스였지만 국수는 똑같이 나옵니다.
물론 공기밥도 기본적으로 하나 딸려나오구요.

중요한건 가격이 5000원입니다.
정말 8-9000원을 아니 10000원을 받아도 아깝지 않은 맛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판단했을때 이집에서 두레국수가 제일 밀립니다.ㅋㅋ
다른건 더 맛있다능~~~~~


외진곳에 있기에 단골을 따라서가 아니면 찾아오기 힘든.
하지만 한번 오면 전부 단골이 되어버리는.

그래서 들어오는 손님마다 반갑게 맞이해주시며 정겹게 안부를 묻고,
배고파서 열심히 먹고있으면 음식을 슬쩍 더 놓고 가시는 인심마저 아름다운 <두레국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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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두레국수
전화 : 02-3444-1421 (재료 남았는지 꼭!! 확인하세요.)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26-79
(압구정 cgv골목으로 쭈욱 들어가서 골목끝나면 우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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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예전 저질 캠으로 찍은 추억의 사진들.ㅎㅎ
malindee 형님 잘 지내십니까? 제인이가 보고싶어요~ 조만간 연락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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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대체 맛없는 메뉴는 뭐야 :: 두레국수 :: 압구정동 2010/06/19 11:45 #

    뛰어난 미식가는 아닙니다만 먹는건 겁~~나 좋아하는 1인으로서,가장 생각나는 음식점 중 손에 꼽히는 곳이 바로 두레국수입니다.처음 들르게 되었던 스터리나 다른건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시고.이런 국수와 비빔밥은 진리!!!!! &lt;두레국수&gt; 압구정동오랜만에 곱창전골이 생각나 M과 함게 두레국수로 향합니다.지나가다가는 정말 찾기 힘든곳. 두레국수입니다.^^그런데 위의 두사진 틀린 그림 찾기 한번 해보세요.ㅋㅋㅋ왼쪽 사진은 이번에 찍은 사진이고...... more

  • 마이 훼~~~~~이보릿 전골하우스 :: 두레국수 :: 압구정동 2011/01/24 18:37 #

    가장 맛있는 곳과 가장 좋아하는 곳은 분명 다를 수 있습니다.모든 사람에게 "이곳의 전골이 최고야"라고 강요할 수 는 없지만 저에게 있어서 가장 맛나고 따뜻한 전골은 바로 "두레국수"의 전골입니다.매번 곱창전골과 소고기야체전골 사이에서 고민하는데 마지막 방문때 곱창전골을 먹었으니 오늘은 소고기야채전골로~!!(물론 간장국수와 비빔밥을 먹어야하느냐도 저를 괴롭게하는 사항입니다. ㅠㅠ)곱창전골은 여기 : 도대체 맛없는 메뉴는 뭐야 :: 두레국수 ::...... more

덧글

  • delicious feelings 2009/10/12 17:15 # 답글

    와우..놀라운데요~
    국수보단 비빔밥에 눈이 간다는....ㅎㅎㅎㅎㅎ
  • enif 2009/10/12 22:46 #

    비빔밥 정말 장난아닙니다. 꼭 들려보세요
  • 카이º 2009/10/12 18:52 # 답글

    헉, 국수도 국수지만 비빔밥도 그렇고 암튼 후달달하군요 ;ㅅ;
  • enif 2009/10/12 22:46 #

    정말 ㅎㄷㄷ 입니다 ^^
  • Seokdonghy 2009/10/12 19:12 # 답글

    너무 많이 주셔서 저는 반만 먹어도 지치겠네요. 저 처럼 양이 많지 않은 사람은 미리 말씀드려야할 듯. 잘 보고 갑니다~
  • enif 2009/10/12 22:48 #

    손님들이 배불러 괴로워하는걸 즐기시는것 같습니다.ㅎㅎㅎ
  • 2009/10/12 19:12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enif 2009/10/12 22:48 #

    스페셜이었습니다.ㅋㅋ
  • 케이힐 2009/10/12 20:37 # 답글

    비빔밥이 정말 맛나보입니다. 다음달 압구정 텐투텐 가게 되면 여기서 밥 먹어야겠어요^^
  • enif 2009/10/12 22:56 #

    전 이번달 텐투텐이랑 패키지였다는.ㅋㅋㅋ
  • 논병아리 2009/10/12 23:22 # 답글

    오밤중에 괜히 봤다.........ㅠ.ㅠ라는 건 훼이크고
    잘봤습니다~ 맛있겠네요!근처에 가면 한번 먹어봐야겠심다ㅋ
  • enif 2009/10/13 09:33 #

    정말 들려볼만합니다~
  • 길시언 2009/10/12 23:45 # 답글

    국수의 경우는 빨리 떨어지면 저녁은 커녕 오후 1시 이후엔 구경도 못하죠 ㅠㅠ
  • enif 2009/10/13 09:33 #

    그쵸.ㅎㅎㅎㅎ
  • Artist 2009/10/13 01:09 # 답글

    정말 최고다.
  • enif 2009/10/13 09:33 #

    최곱니다~ 소고기야채전골은 더 최곱니다.ㅠㅠ
  • 2009/10/13 01:39 # 삭제 답글

    흠.. 압구정에서 볼 일이 여기 가는 거였군요!
  • enif 2009/10/13 09:33 #

    이건 그 볼일전 시간을 때우기위함이었다~
  • 러움 2009/10/13 11:47 # 답글

    아 비빔밥 ;ㅅ;/// 학교에서 먹던 비빔밥이 생각나네요. ^^ 100원에 달걀 하나씩 더 올릴 수 있었는데//////
    흑백사진컷에서 맨 위에 있는 여인의 사진이 인상적이에요. 크~ 국수랑 상관없어보이지만 그래도 참 멋스러워요// >_<
  • enif 2009/10/13 20:12 #

    사진들이 다들 멋진 사진들이 많아요.
    주인 아버님이 멋쟁이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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