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가 있습니다.
기질도 있고요.
그런데 효소가 기질에 작용하기 위해서는 효소기질 복합체를 이루어야 합니다.
구조적으로 모양이 딱 들어맞아야 비로소 작용을 하는 것이죠.
그래서 key and lock 모델이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생긴모양을 보세요.
원래의 모양을 유지하고 있다면 도저히 들어갈 수 없겠죠?
그래서 단백질로 이루어진 녀석들, 효소와 기질은 복합체를 형성하기 위해서 자신을 변형합니다.
서로를 위한 배려이지요.
이렇게 말입니다.

그리고 나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면 더이상 빠지지 않고 꼭 붙어있겠죠?
그런데 한쪽이 바뀌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나머지 한쪽이 무리하게 모양을 바꿉니다.
걸리적 거리는게 하나도 없이 말지요.
그럼 쉽게 들어갈 수 있겠죠.
그런데 문제는 잡아줄 고리가 없다는 것.
들어갈 수 있지만 결합할 순 없고 바로 빠져버리게 됩니다.
결국 이런것과 차이도 없고
이런것과도 차이가 없는 것이죠.
그런데 정말 큰 문제는

한족을 바꾸려고 하다보니 다른 쪽이 너무나 바뀌어버린 녀석은 이제 원래의 모습을 완전히 잃어버렸다는 것이죠.
돌아오기 위해선 시간이 좀 걸리겠죠??
사람과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
손잡이에 반쪽짜리 하트가 있어도 컵이 버티고 있으면 하나가 될 수 없지요.
기질도 있고요.

구조적으로 모양이 딱 들어맞아야 비로소 작용을 하는 것이죠.

그런데 생긴모양을 보세요.
원래의 모양을 유지하고 있다면 도저히 들어갈 수 없겠죠?

서로를 위한 배려이지요.


그리고 나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면 더이상 빠지지 않고 꼭 붙어있겠죠?

걸리적 거리는게 하나도 없이 말지요.


들어갈 수 있지만 결합할 순 없고 바로 빠져버리게 됩니다.


그런데 정말 큰 문제는

한족을 바꾸려고 하다보니 다른 쪽이 너무나 바뀌어버린 녀석은 이제 원래의 모습을 완전히 잃어버렸다는 것이죠.
돌아오기 위해선 시간이 좀 걸리겠죠??
사람과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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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러움 2009/08/08 21:56 # 답글
몇 번이나 곱씹으며 읽게 하는 포스팅입니다. 심오하네요. :)변화라는 것에 항상 긍정적으로 대처하고 싶은데 완전히 본면을 잃는다-라는 것에는 항상 슬픈 여운이 남아버려요.
enif 2009/08/09 00:14 #
닥칠땐 모르고 지나야 조금씩 보인다는.
카이º 2009/08/08 22:46 # 답글
오오, 뭔가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글이네요뭐든 안그러겠냐만은 사람 사이에서는 더욱 신중해져야겠죠!
enif 2009/08/09 00:14 #
생각은 많아도 적어도, 좋기도 문제이기도 한 것 같네요.
ㅍㅍ 2009/08/09 02:07 # 삭제 답글
너무 철학적이야 ㅎㅎ
enif 2009/08/09 10:53 #
쫌.ㅋㅋㅋ
목 2009/08/09 03:10 # 삭제 답글
형. 그래서 오늘은 왜. 뻥크를!!!!
enif 2009/08/09 10:53 #
나중에..쏘리
와,.. 2010/04/17 00:51 # 삭제 답글
멋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