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먹으러가는 이유는? <김미자 할머니집> 포천이동 enif.n.yummy

하고 싶은 일을 시간을 시간이 날 때 하는 것보다 시간을 내서 하는게 훨신 뿌듯하겠지만,
분명 시간이 날때도 마음을 먹고 시간을 내야지만 할 수 있는 것이지요.^^

날씨가 화창했던 여름날.
경기도 포천으로 달려가봅니다.

왜냐? 이동갈비먹으러.ㅋㅋㅋㅋㅋ

출발하지 않고 앉아서 생각할때면
- 왜 먹으러 멀리까지가나?
- 교통비나 시간 따지면 근처 고깃집이 훨씬 낫겠다.
등등을 생각할 수 있겠지만,
멀리 먹으러가는 이유는 먹는것 앞뒤로 깔려있는 드라이브도 한몫한다죠.
아니 그것때문에 맛이 더 좋게 느껴질 수 도 있고 그래서 추억이 되는 것이죠.

포천이동갈비로 손꼽히는 집 중 하나인 <김미자할머니집>으로 갑니다.

식당 건물도 어마어마하게 크지만 건너편에 같은 크기로 주차장이 있다죠.
주말엔 안봐도 비디오입니다.ㅋㅋ
999점이랍니다.
이런건 좀 안써놨으면 좋겠는데.ㅎㅎ
이런 분위기입니다.
반대쪽에도 자리가 있고 2층에도 자리가 있고~
줌으로 땡겼더니 좀 흔들렸네요.
갈비는 두가지입니다만 양념갈비는 호주산, 생갈비는 미국산입니다.켁~
1인분 24000원이면 충~분합니다.
오호~이게 저희가 먹을 녀석이군요~
뜨끈뜨끈한 숯불이 나오고,
반찬이 깔립니다.
그리고 이집의 특징 중 하나인 시원~~~~~~한 동치미입니다.
원래는 이렇게 담겨있다죠? ㅎㅎ
갈비먹고 먹을 동치미국수가 기대됩니다. 추릅~
나왔습니다.
양념갈비 2인분~~푸짐해서 보기 좋습니다.
뼈와 양념의 무게가 더해졌다고는 하지만 역시 500g은 무시못할 무게네요.
냠냠냠..꿀꺽꿀꺽꿀꺽..
이동갈비는 이렇게 칼집을 내서 쭈욱 펼칠 수 있게 손질하고 양념에 재워놓는 스타일이죠.
그럼 한대씩 들어서
지글지글 불판에 올려봅니다.
소고기인지라 순식간에 익어버리는군요.ㅋㅋㅋㅋ
일단 고기만 먼저 한점 먹어보고..
꺅~~~~훈늉~합니다.^^
상추에도 싸먹고, 백김치에도 싸먹고,
그리고 동치미국수도 등장합니다.
넘 먹고싶어 깜빡하고 살짝 풀어헤쳤다가 다시 모은.ㅋㅋㅋㅋㅋ
밑에 양념장이 들어있는 매콤한 스타일이라죠.

가는길에 보았던 하늘 덕분에 더더욱 맛이 좋았던 <김미자할머니집> 이동갈비였습니다.
다음번엔 다른 집에서 훨씬 대가 넓은 갈비를 맛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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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김미자할머니집
전화 : 031-532-4459
주소 :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 2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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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러움 2009/07/30 11:29 # 답글

    우왕 여기가 진짠가봐요! 전 걍 내려놓아주신 곳에서 먹어서 상호도 잘 모르는데!! 확실히 고기위에 뭔가 더 있군요. ㅎㅎㅎ
    근데 태그 너무 센스있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처음부터 할머니였을까요?ㅋㅋㅋㅋㅋ
  • enif 2009/07/30 13:06 #

    그냥 <할머니집>도 많이 있더군요. 낚이기 딱 좋게.ㅋㅋㅋ
  • 백풍 2009/07/30 11:30 # 삭제 답글

    포천까지..ㅋㅋㅋㅋ 맛집기행 잼나겠네요...나도 떠나야될런지...ㅋㅋ
  • enif 2009/07/30 13:06 #

    8월말에 제주도 가요~
  • 카이º 2009/07/30 13:45 # 답글

    와, 포천까지 ㄷㄷㄷㄷ

    양이 꽤 많네요~ ㅎㅎ
  • enif 2009/07/30 18:26 #

    훈늉합니다~
  • ㅍㅍ 2009/07/30 22:33 # 삭제 답글

    헉 포천까지 ㅋㅋㅋ
  • enif 2009/07/31 17:35 #

    나들이~
  • 2009/07/31 00:43 # 삭제 답글

    제가 가기 더 쉬울 듯 한데. ㅋㅋ
  • enif 2009/07/31 17:35 #

    비슷비슷할듯
  • 강시 2009/07/31 11:45 # 삭제 답글

    이야... 막걸리는 안 드셨나요? ㅋㅋㅋ
  • enif 2009/07/31 17:35 #

    운전해야죠.ㅋㅋ
  • ㅇㅊㅇ 2009/08/02 15:35 # 삭제 답글

    태경씨 사진이 좀더 멋진데요^^
  • enif 2009/08/02 16:03 #

    이젠 슬슬 밀립니다.ㅋㅋ
  • kimdo 2009/08/10 09:46 # 삭제 답글

    김미자 할머니 절대 가서 드시질 마길 ㅡㅡ 잘한다고 갔더니.
    다시는 포천안간다고하고 집에돌아왔네요. 일단은 지저분한 식당, 그래도 맛집이니깐..
    갈비줄때 호주산이냐 미국산이냐고 물어보고
    갈비를 무슨 그런식으로 파는지 그리고. 형편없는반찬들 3~4가지 나오는데 김치는 어디서 쓰레기같은걸
    같다놓고 고기는 양념도 안배서 질기기만하고.. 그리고 시키는데 한상당 무조건 2인분이상 시켜야된다고하네요.
    그럼 48000 본이죠. 근데 저희는 5명이라 2상펼치고 기본 9600원 낸꼴이죠. 갈비가 형펀이없어 냉면이라고 갠찮을까하고
    시켰더니 냉면까지.절실망을 시켜주네요...
    냉면안에들어있는 무는 완전상했고 지금더운여름날에 뜨뜻날 물냉면육수.........짜증이 제대로나게 해주더군요.
    옆테이블 드시는 분들도 포천까지와서 이동갈비먹으로왔더만 이렇게 형편없을줄은 몰랐다고..
    정말 구청에 신고안한것만해도 많이 참은겁니다.
  • enif 2009/08/10 10:28 #

    제가 갔을땐 괜찮았는데 잘 안맞으셨나 보네요.
    제가 갔을땐 주변에서도 다들 잘 드시던데^^
  • polo 2009/08/11 12:05 # 삭제 답글

    일단 비싸고 맛없고 불친절...
    포천까지가는 차비에 ㅡㅡ
    비위생적......
  • enif 2009/08/11 15:50 #

    음..안티가 많네요.
  • 저도 2009/09/02 14:08 # 삭제 답글

    저도 갈려고 했는데 비추천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네요..무엇보다 2인기본이라는게....가격부담이 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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